여행4 [D750] 제주도 성산 일출봉 2015. 12. 22. 춘천 가볼만한곳 소양댐 청평사 춘천에 30년 넘게 살면서 한번쯤 가봤을 법도 한데 한번도 못가본 청평사에 다녀왔다. 청평사에 가는 방법은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거나 화천 쪽으로 해서 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날도 덥고 시간상 자동차를 타고 다녀왔다. 근데 막상 가보니 일반적인 절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청평사 입구 부터 가는 곳 까지 숲이 울창하게(?) 이어져 있어서 걸을만한 코스였다는 것. 가을쯤 오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좋을 것 같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막상 청평사 대웅전까지 오르니 주변의 경치도 좋았고, 무엇보다 정말 주변이 산으로만 되어 있어서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진은 니콘 d7200 과 시그마 17-70 HSM C 로 JPG 로 촬영한 사진들. 내려오는 길에 시내에서는 .. 2015. 6. 11. 가평 춘천 가볼만한 곳 남이섬(2015.05.13) 30년 넘게 춘천에 살면서 지난 5월 13일 두번째로 남이섬에 다녀왔다. 유치원 때 다녀오고 처음 갔으니.. 25년이 훌쩍 넘은 듯. 유치원 때는 캠프를 그곳에서 해서 가게 됐는데, 그때 남이섬의 기억이라곤, 남춘천역에서 기차 타고 가면서 기차 창문에 손을 찧어서 울면서 갔고, 남이섬에 가서는 그 넓은 잔디밭을 뛰어 놀던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그땐 그냥 풀숲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배의 종류도 참 많다. 그리고 선착장과 배에는 위와 같이 여러나라 국기들이 매달려 있어서, 여기가 한국인지 다른 나라인지 착각할 정도다. 보기 싫지만, 일본 일장기도 있고, 여러나라의 국기를 펄럭이며 남이섬에 도착했다. 적단풍이 있고, 바람이 많이 불.. 2015. 5. 28. 제주도 자매국수 대신 가본 올래국수에서 고기국수를 사실 올래국수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또 움직이다간 저녁도 먹기 힘들 것 같아서 몇분 기다려서 식당 안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고, 주문을 하려고 하자.. 지금은 고기국수만 된다 하여 선택권 없이 고기국수로 통일하여 주문하였다. 선택권 없이 고기국수로 주문하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실망하진 않았다. 두툼한 고기가 정말 많은 양 들어 있었다. 저기 보이는 것 말고도 국물 안쪽에도 무시무시한 양의 고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가다 보니 기름 때문에 느끼할 수 있는데 시원하면서 고소하고, 면은 쫄깃했다. 무지 배고플 때 가서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맛과 비주얼은 합격!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 보니 이 김치 역시 많이 먹게 되는데, 김치는 조미료가 좀 들어간 맛이었다. 우리집엔 조.. 2015.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