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2 [D80] 꽃피는 봄이 오면, 가장 따뜻했던 그때 그 봄날이 떠오른다 (아침고요수목원) 인간이라면 누구나, 오래 살았건, 짧게 살았건..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 인생의 꽃이 피던 봄.. 내 생에 가장 따뜻했던 봄날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그런 봄날이 있다. 짧지만 가장 따뜻했던 봄날로 기억하고 있는 2010년의 봄. 그 뒤로는 아직 봄 다운 봄 느낌을 못 느끼고 있다. 계절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이유도 있고, 내 마음이 허해서인지, 항상 겨울 가을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요즘 같이 꽃피는 봄이 올때면 나는 아직도 그 날이 그립다. 그럴때면 나는 아래 사진들을 꺼내본다. 봄날에 찍은 여러 사진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난 위 두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그동안 찍었던 봄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두 사진.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사진은 모두 경기도 가평 아침.. 2015. 4. 3. 해바라기 같은 사랑으로 ▒ ▒ ▒ ▒ 당신은 영원한 사랑을 믿나요? ▒ ▒ ▒ ▒ 전 그런 말 믿지 않습니다. ▒ ▒ ▒ ▒ 대신 나에 대한 당신의 맘이 변하지 않는다면, ▒ ▒ ▒ ▒ 그리고 내 맘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면, ▒ ▒ ▒ ▒ 그런 착각을 만들어 줄 순 있어요. - 니콘 d80 + 18-135 할배번들. 2009년 여름. 201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