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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special

나나니스 캔디에서 화이트데이에 먹을 수제사탕을 (구 스위트드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13.

이제 곧 3월 14일 이라는 날짜가 다가오네요. 이 날은 화이트데이죠. 남자가 고백하는 날. 근데 왜 사탕을 사주면서 고백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제조사의 상술인가~


춘천에서 수제 사탕으로 유명한 곳이 나나니스 캔디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엔 스위트드림이라고 했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두번 가서 사봤고.. 한번 선물해 봤고. 


이번엔 제가 먹을 것을 구입했습니다. 줄 사람도 없고~ 요새 단 것이 많이 땡겨서..(당 떨어지고 있나.. 힘든 일 있나..?)





구입하는 과정은 생략하고 대충 어떤 걸 사왔는지 살펴 봅니다.





이렇게 보면 어떤 나나니스 캔디 수제사탕을 구입했는지 모르겠죠.





막대 사탕 두개와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된 후르츠 믹스 캔디 입니다. 





여러 맛이 들어가 있는데, 색상도 알록달록 예쁘네요.





사탕에도 유효기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라는 이름 답게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만들어졌네요. 먹어도 죽진 않을테니 이걸 판거겠죠?



사진 정보를 보면 구입한 날짜가 나오지만, 이미 두개의 막대사탕은 다 먹었구요. 크리스마스 후르츠 캔디도 30% 는 먹은 것 같아요.


저게 가격이 1만원인데, 아마 유리병 가격 때문에 비싼 것 같아요. 먹다 보면 계속 먹어서 양이 적은 느낌이고. 뭐 맛은 막 달진 않고 적당히 단 맛입니다. 카페 가면 항상 카라멜마끼야또만 무지 달게 먹을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하는데, 제 입에도 맞는 걸 보면 심심하지 않게 단 맛이겠죠?


그리고 두개의 막대 사탕은 샘플로 준 것 입니다. 처음 갔을 때 선물 하려고 한다니까 다른 샘플들도 꽤 주길래, 이번엔 샘플 없나요? 했더니 두개를 챙겨 주더라구요. 서비스도 꽤 좋아요.


언제 또 가볼진 모르겠으나. 이 나나니스 후르츠 캔디를 다 먹고 나면 언젠가 또 갈 것 같아요. 뭐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선물하고 싶을 때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전에 한번 선물해 보니.. 이정도 사탕은 그리 부담이 안가더라구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혹시라도 아직 안가보신 분이라면 나나니스 캔디 검색해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 사진은 촬영을 안했지만, 얼마 비용을 내고 직접 사탕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거나 커플끼리 가서 체험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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